◆한국영화 190

파괴된 사나이 (2010),엉터리 각본에 파괴되는 관객들..

파괴된 사나이 (2010) 감독 우민호 출연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 김소현 '파괴된 사나이'와 같은 형식의 살인마 범죄 스릴러가 한국 영화의 블루칩이 된것일까..처음엔 신선했던 한국형 스릴러들이 모양을 조금씩 바꿔가며 매년 쉴세없이 쏟아져 나온다. 올해만 해도 범죄 스릴러 물이 한국영화를 채우고 있다.현재,'악마를 보았다''아저씨' 등이 개봉 되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전에 개봉된 '파괴된 사나이'.는 '세븐데이즈', '그놈 목소리'를 이은 또 하나의 아동유괴 스릴러로 김명민의 투혼 연기만 빛나는 스릴러 되겠다.이미 어느정도 흥행 성공을 했고 극장에서 내려졌으므로 마음껏 악평을 하도록 하겠다. 줄거리 딸을 잃고 … 나는 죽었다. 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사랑하는 아내 민경(박주미)과 5..

◆한국영화 2010.08.13

홍상수 감독.힘들게 기억하고 싶은 영화'오! 수정'

홍상수 감독에 대한 개인적 생각 일단, 한국 영화계 에서 홍상수 감독이 차지하고 있는 독자적 입지나 위상은 상당하다고 할수 있겠다.그러나 나는 작가주의 홍상수 감독을 통해 한국 사람들의 성향과 주관없는 집단 휘둘림을 관찰하게 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의 특징. 홍상수 감독의 연출기법들은 마치 어떻게 하면 영화를 지루하게 만들수 있나를 일부러 찾아 연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롱샷에 고정된 카메라에..극적 장면도 없고 그냥 현실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 보여주는 형태로 완전히 상업적 영화들과 정 반대곡선을 향하고 있다. 영화적으로 재밌게 만들수있는 모든 방법을 일부러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극찬을 할수밖에 없는데 이런 완벽한 작가주의적인 예술 감독들이 한국에 존재하지 않아서 일거다. 처음 이런 영화계와..

◆한국영화 2010.08.12

박쥐 (2009), 박찬욱 감독이 만들어낸 고뇌하는 뱀파이어..

박쥐 (2009) Thirst 감독 박찬욱 박찬욱 감독이 만든 영화 박쥐는 서양의 전유물이다 시피한 뱀파이어물을 동양인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는 호기심과 더불어 일반인이 뱀파이어가 되면서 윤리적 양심과 부딫치는 본능 사이의 갈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신부이면서 불운으로 뱀파이어가 된 남자.그리고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기를 원하는 싸이코패스 여자..게다가 뱀파이어라도 좋으니 눈을 뜨게만 해 달라는 또 다른 신부..뱀파이어의 불멸과 힘에 대한 현대인들의 생각이 어떤것인지를 묘사햇다 하겠다. 신부, 뱀파이어가 되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괴로워 하다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

◆한국영화 2010.08.12

이웃집 남자 (2010), 대한민국 3,40대 남자들 스스로 돌아보고 놀란다..

이웃집 남자 (2010) 감독 장동홍 출연 윤제문, 서태화, 김인권, 김성미, 최홍일.. 리얼한 현실감각을 내세운 또 하나의 한국영화, 이웃집 남자..이 영화 탑스타가 아닌 윤제문이 주연인데 그럼으로 인해 더욱 실감나는 영화가 되겠다.그리고 리얼한 성생활 묘사로 19금 관람 금지 지만 실제 이 영화에 공감을 나타내는 세대는 30대 이상이 될것으로 생각한다.바로 정확하게 지금 대한민국을 살고있는 3~40 대 남자들의 실제 자화상이기 때문이다. 줄거리 여자와 돈은 많을수록 좋다?! 아내와 아들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자 부동산 중개업자인 상수. 그는 젊은 애인까지 두고도, 지난 밤 부킹으로 만난 여자와의 하룻밤을 친구에게 거리낌없이 과시한다. 뻔뻔하다고? 돈이랑 예쁜 여자는 내가 먼저 안 가지면 뺏기는 게 세상..

◆한국영화 2010.08.12

번지점프를 하다 (2000). 사랑이 모든것을 극복할수 있을까..

번지점프를 하다 (Bungee jumping of their own, 2000) 감독 김대승 출연 이병헌, 이은주, 여현수, 홍수현 '다시 태어나도 너만을 사랑할거야.' 정말 독특한 감성을 요구했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 영화는 사랑 한다는 것만으로 모든것을 극복할수 없다는 정말 심각한 화두를 던져준 작품이다.확실히 한국 영화사에서 논란의 불씨를 남기는 문제작이 될듯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환생 했는데 같은 동성이다..자신의 첫사랑( 이은주 분) 이 환생한 남자 고등학생 제자를 사랑하게 되는 선생 이병헌의 이야기에 아찔함 느꼈던분 많을듯하다...나이차이는 그렇다치고 이거 정말 현실 세계에서는 도저히 풀수없는 이야기 되겠다..이 영화가 많은 관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던것은 이런 사회적 통념에서 받아들일..

◆한국영화 2010.08.11

니말을 믿으라는 거야, TV 시트콤을 영화로 만들면..

니말을 믿으라는 거야 (2007) 감독 윤여창 출연 한여름, 김혜나, 권민, 나경미 언젠가 케이블에서 하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게된 한국영화 '니말을 믿으라는 거야'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것 조차도 몰랐는데 이리저리 채널 돌리다 보니 막 시작하는지라..보통 재미 없었으면 조금 보다 바로 돌렸을텐데 어쩌다보니 끝까지 봤다. 순전히 한 여름이라는 배우가 처음부터 나와 수다떠는 것에 혹해서 이다.. 이 배우 김기덕 감독의 '활' 에 나왔던 바로 그 배우다..활에서는 거의 대사가 없어 몰랐는데 수다를 떠니 확실히 연기는 아직 조금 미숙한 티가 난다. 이 영화 대략 보아하니 제작자에게 환영받는 아주 저예산으로 제작이 가능한 영화이다. 두 커플이 서로 바람피다 걸려서 알리바이를 꾸며내는 수다성 영화인데..영화가 아..

◆한국영화 2010.08.11

김씨표류기 (2009),최고의 한국 코메디 영화..

김씨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감독 이해준 출연 정재영, 정려원, 박영서, 구교환 2009년도 부터 2010년 상반기 까지 가장 재밌고 잘된 한국영화중 코메디 부분에서는 '김씨 표류기' 를 능가하는 작품이 없었던것 같다. 김씨 표류기는 비록 국내에서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제12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최고점을 받아 관객상을 수상했다. 아래에 같은 기간동안 나온 다른 코메디 영화랑 비교해 보면 확실히 알수 있을것이다.2009~ 2010 상반기 까지 나온 한국 코믹 영화들중 내가 본것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왼쪽줄에 있는것들은 비교적 재밌게 본것들이고 가운데는 그럭저럭, 마지막 줄에 있는것들은 어김없이 거의 시간낭비한 영화들 되겠다.. 2009~2010 상반기 나온..

◆한국영화 2010.08.10

관객을 화나게 만드는 망작 코메디 ' 2424 (2002)' 이유 알아보기

재미 있을것만 같은 소재, 그리고 화려한 유명 배우 출연진, 그러나 영화는 관객을 고문하는 망작이 되는 영화들이 있다.일년에 평균적으로 한 두편 겪게되는 이런 망작에는 어떤 공통점이 보인다. 망작 코메디의 최고봉이라 할수있는 영화 '2424'(2002) 감독 이연우 출연 전광열, 정웅인,소유진,예지원, 김래원, 주현등... 후에 '거북이 달린다' 로 그나마 명예회복을 한 이연우 감독은 당시 신인이었지만 출연진을 놓고 보자면 전부 내노라 하는 연기자들이다..그런데 이 영화 망작을 넘어서 관객들에게 객석에 앉아있게 만드는것 자체를 실패한 영화가 되겠다.예전에 보고 엄청나게 욕을 했는데 본것을 까먹고 근래 또 봤다가 내 기억력의 엉성함을 탓하게 만든 영화다.. 줄거리 사고가 터졌다! 무려 300억 대형사고! ..

◆한국영화 2010.08.09

허밍 (2007), '지금 만나러' 가려 했으나 '그냥 만나러만' 간 영화..

허밍 (2007) Humming 감독 박대영 주연 이천희 (준서 역), 한지혜 (미연 역)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만들려 했으나 '그냥 만나러만 갑니다.'.가 된 영화. 한국 영화중에서 다시 처음부터 만들었으면 하는 영화가 있다면 2007년도작 ' 허밍' 이다. 이 영화 소재는 무척이나 좋다..마치 사랑과 영혼, 이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등의 명작들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데 막상 영화는 말로표현못할 정도의 엉망인 연기와 아마추어 각본 대사 연출등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마지막 장면이나 그외 여러곳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영향받은 따라하기가 대놓고 보이는 영화 이기도 하다. 망작과 명작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작품.. 자꾸 비교되는 이 두 영화..아무리 좋은 소재와 줄거리라도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

◆한국영화 2010.08.07

전도연의 하녀 (2010), 장르가 스릴러?

하녀 (2010) 감독 임상수 출연 전도연 (은이 역), 이정재 (훈 역), 윤여정 (병식 역), 서우 (해라 역), 박지영 (해라 모 역) 전도연,이정재등 탑 배우들을 내세워 리메이크된 작품 '하녀' 원작은 못봤지만 장르가 스릴러라고 홍보돼 흥미를 자아낸다. 하지만...영화가 끝날때까지 스릴을 느낄만한 구석은 전혀 없음이다..장르가 스릴러 라는 자체가 이상하다. 그냥 저예산 독립영화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는데. 줄거리 백지처럼 순수한 그녀,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가다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

◆한국영화 2010.08.05